담임목사 인/사/말 |
“건강한 신앙고백 건강한 신앙생활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 16:16)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서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이는 고대 로마에서 당시 인간의 육체미에만 집착하는 풍조를 비판하며 건강한 정신이 더 중요함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된 말입니다. 잘못된 삶의 가치관을 가진 정신으로는 아무리 건강한 육체를 가졌어도 병든 삶을 살 수밖에 없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새해에 교회 표어를 건강한 신앙고백, 건강한 신앙생활로 정했습니다. 성도가 건강한 신앙의 삶을 사는 것은 몸이 건강해서가 아니라 신앙고백이 건강해야 합니다. 세속화되고 기복적이며 인본주의적인 신앙고백으로는 건강하고 영적인 신앙의 삶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건강한 신앙고백이란, 성도들이 매 주일예배에서 고백하는 사도신경을 진지하고 바른 믿음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백한대로 살아가는 것이 건강한 신앙생활입니다. 습관적으로 아무런 생각 없이 되뇌이는 종교적 주문이 아니라 믿음으로 한마디 한마디를 곱씹어 고백하며 진실된 아멘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강력한 고백인지는 참된 고백을 한 자만이 깨닫게 됩니다.
신앙고백은 1인칭으로 고백합니다. 하나님과 일대일의 관계에서 고백하는 신앙고백이고 사랑의 고백입니다. 마치 갈릴리 호수로 돌아가서 고기를 잡던 베드로가 찾아오신 예수님의 질문에 대답하듯이 고백해야 합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2026년에 건강한 신앙고백을 통해 건강한 신앙생활로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길 축복합니다.
2026년 새해 아침 담임목사 김 일 수 

